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, 오늘 탈당 및 신당창당 기자회견 예정

이준석 전 국민의힘 대표, 정치 입문 12년 만에 탈당 및 신당 창당 선언

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에 입문한 지 12년이 되는 27일,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고 새로운 정치 도전을 선언했습니다.

 

이 전 대표는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고깃집에서 기자회견을 개최, 탈당과 동시에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혔습니다.

 

이는 그의 정치적 고향이자 세 번의 선거에 도전했던 노원병에서의 중요한 결정으로, 그의 정치적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의미가 깊습니다.

탈당과 신당 창당, 미래 정치 행보의 신호탄

이준석 전 대표의 이번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은 그의 미래 정치 행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내년 1월 ‘개혁신당’의 출범을 목표로 삼고, 새로운 정치 여정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.

 

이 전 대표는 창당 발기인 200명 이상을 모으고, 중앙당 창당을 위한 시도당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.

 

이는 한국 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.

신당 창당의 길, 동료들의 선택은?

이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 계획 발표에 이어, 그의 측근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

 

일부는 신당 창당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, 비례대표 신분의 허은아 의원과 같이 탈당 시 의원직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어, 각 인물들의 결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

 

이들의 결정은 신당의 동력과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